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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9 10:24
청소년 학교폭력 기사(안향)
 글쓴이 : nana (122.♡.203.162)
조회 : 6,549  
상담교육 1644997 안향
 
충북 초등학생 1.1%, ‘학교폭력 피해’ 경험
 
충북도 내 초등학생 1.1%가 학교폭력의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학생은 0.6%, 고등학생은 0.4%로 나타내 전체학생의 0.7%가 학교폭력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교육청은 6일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 전체 13만8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벌여 총 12만8582명이 참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총 피해응답자수는 906명으로 전체의 0.7%를 차지했으며 지난 2015년 1차 조사대비 284명이 감소했다. 또 가해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초등학생 0.7%, 중학생 0.3%, 고등학생 및 기타 0.8%로 1차의 602명에 비해 121명 감소한 481명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여전히 피해 응답률이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스마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어깨동무학교 등 학교폭력 감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2015년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는 충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어려지는 학교폭력을 막으려면
 
▲오승태 순경 | 대전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 순찰2팀
 
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는지 걱정이 많을 것이다. 특히 그 아이가 질풍노도 시기라고 하는 사춘기에 있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라면 그 걱정은 더 클 것이다.
2015년 교육부에서 실시했던 제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찰과 교육청의 지속적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학생들 중 대부분이 초등학생으로 나타났다는 점은 문제다.(2015년 2차,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 초등학생 1.4%, 중학생 0.7%, 고등학생 0.5%) 즉, 학교폭력이 저연령화 되는 추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스마트폰, PC와 같은 정보기기를 다루기 시작하는 연령층이 낮아지는 것에서 착안할 수 있다. 요즘 스마트폰, PC를 통해 인터넷 창을 열게 된다면 각종 욕설과, 비난 글을 쉽게 접할 수가 있으며 게임이나 영상을 통하여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을 접할 수 있다.
이를 접하는 아이들은 정보를 구별하여 습득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펀지처럼 이런 좋지 못한 것들을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여 마치 자연스러운 것인냥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같은 반 친구들에게 무분별하게 욕설과 비난을 내뿜고 신체적인 폭력을 자행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아이들이 자라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면 이보다 더한 방법으로 학교폭력을 자행하게 되고 학창시절을 마치고 성인이 되면 더 심각한 범죄의 수렁에 빠질 수 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먼저 어른들이 초등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을 단순히 아이들의 장난 내지 싸움이라고 치부하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 적극적으로 말리고 학교나 경찰(112 또는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에게 될 수 있으면 스마트 기기를 일찍 손에 쥐어주는 것은 삼가야 한다. 불가피할 경우에는 아이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패턴을 유심히 살펴봄으로써 자신의 아이가 가해자인지 피해자인지 알아내고 가해자라면 따끔하게 훈계를 줘야할 것이고 피해자라면 경찰과 학교, 혹은 교육청 wee센터에 상담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이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미래 자신의 자녀가 범죄로부터 노출되지 않기를 바란다면 더 적극적으로 어려지는 학교폭력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성인들의 문화(화장, 폭력, 음주, 흡연, 성관계 등)가 점차 어린학생들까지 퍼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일까?

김은희교수 16-05-20 13:51
 121.♡.255.214  
수고하셨어요.
민혜 16-06-13 10:43
 211.♡.58.113  
아이들과 매일 생활을 같이 하면서 느끼는 점은, 학생의 인성은 부모 교육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학업 성취도의 정도와 상관없이, 친구를 배려하고, 학교의 교칙과 교사의 지도에 순응하는 정도는 학생에 대한 부모의 질 높은 관심과 비례한다는 것을 수도 없이 경험하였습니다.
교사가 아무리 "배려하자, 책임감을 갖자, 자신을 관리하자."라고 말해도, 학생들이 변화되는 것을 보기는 힘듭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이기에 계속 잔소리를 해야겠지만요..)

특히 어린 아이들이 친구를 함부로 대하고, 친구에게 폭력을 일삼는 것에는 부모의 영향력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평소에 부모가 보이는 행동들, 예를들어 타인에게 공격적, 폭력적 언행을 보이거나 무시하는 언행이 자녀들에게 모델링이 되었을 수 있다. 또는 자녀가 친구에게 폭력적인 언행을 할 때, 교정을 해주거나, 그 행동이 옳지 않다는 것을 교육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또는 자녀가 부모로부터 폭력적인 양육을 당했을 수 있습니다.

교사로서,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성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교사로서 그들에게 바른 인성과 도덕성을 교육해 줄수 있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럴때마다 부모님께서, 자녀가 어릴적부터 바른 인성과 도덕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는것이 너무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학교에서도, 교사로서도 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도덕성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 지도하고, 훈육하고, 경계해야하겠지만,
학생의 인성, 도덕성 문제를
교육부, 교육청, 학교, 교사에게 그 책임을 다 물으려는 현재의 한국 상황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학교에서 교사를 만나기 전, 가정에서의 부모로부터 받는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교육전공임… 16-06-20 16:46
 223.♡.212.53  
학교폭력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신고를 해서 바로 잡는 것 말고는 다시 예전처럼 정이 있는 학교로 돌아가게하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가정이나 학교에서 공부만이 아닌 인성교육에 힘을쓴다면 친구들끼리 어이없는 폭력은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서희유아교육 16-06-21 22:22
 219.♡.220.185  
성인들의 문제가 점차 연령이 낮아져 초등학생들에게 적용되는 사례가 많은데 이 문제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아야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교우관계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을 것을 생각하니 저 또한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왜 자꾸 어린 아이들이 상처를 받아야 할까요, 그리고 그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자라면 어떤 어른이 될까요. 온통 우리 사회에는 마음에 멍이 든 성인들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성인들이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편을 가르고,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몸이 먼저나가는 모습을 너무나도 많이 보여준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