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관련 사회 이슈
상담교육과 1646483 이의선
①"친구들이 맨날 튀기라고 놀리며 괴롭혔어요. 그래서 홧김에 불을 질렀어요."
한국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고등학생 이모(17)군. 이 군은 얼마 전 서울 광진구 화양동 및 자양동 일대 주택가를 돌며 3차례에 걸쳐 폐지 등에 불을 붙이는 등 방화를 일으킨 혐의(현조건조물 방화)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군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인종 차별적 놀림 속에 초등학교 시절을 보낸 정군의 내면에는 불만과 반감이 쌓여 갔다. 이 군은 중학교 2학년 때 정신과 치료를 받느라 결국 학교를 자퇴해야 했다. 경찰은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연계해 이 군에 대한 심리상담을 결정했다.
②조선족인 김모(15)군과 10대 일행 7명은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활동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국 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아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입금한 돈을 인출해 조직에 송금한 혐의(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다.
김 군 일행은 3개월에 걸쳐 272개의 대포 통장 및 현금카드를 넘겨 받고 5억9000여만원을 인출해 중국 조직에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중국 지인으로부터 범행 제의를 받았으며 또래 친구들을 끌어 들여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 일행은 한국에서 학교를 다녔으나 의사소통 문제, 따돌림 문제 등을 겪으며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드러났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범죄 유혹에 빠지는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한국 문화에 적응하지 못 하고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져 사회적 문제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일반 가정에 비해 범죄 유혹에 빠질 확률이 더욱 높다고 알려져 있다. 외모 및 언어소통에서 느끼는 차별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좌절감을 더욱 키우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문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업 중단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다문화 청소년들 가운데 외국에서 살다 국내에 들어 온 경우 더욱 큰 심리적인 갈등을 겪기도 하는데 여기에서 정체성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다."라며 "가정폭력, 교내 차별, 의사소통 문제 등이 다문화 청소년들 비행의 시발점이 되는 만큼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다문화뉴스
나의견해
기사를 읽다보면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자아정체감이 활발해지는 청소년 시기에 나만 주목받는 느낌등 상상적 청중이 개인을 힘들게 하여 극단적으로 상황으로 해결하거나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발생하는 사건으로 보인다.
이와 유사한 사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성인 또는 교사는 어떤 해결책을 줄 수 있을까? 가정과 교육기관에서 줄 수 있는 것은 분명 있을 것이다. 실제 사례들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의 자존감이 낮은 이유에는 가정환경의 원인도 크게 나타난다. 그리고 상담 또는 도움을 줄 때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해서 지역자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치료 상담, 또는 다문화끼리 친구를 만들어주거나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어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먼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차이 또는 견해를 버리고 서로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