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10대들....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는 여성의 영원한 관심사다. 나이는 중요치 않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노소를 막론하고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장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도구다.
문제는 이른 나이에 화장을 접하는 청소년들이다. 진한 눈썹, 하얀 피부에 빨간 입술을 한 교복 입은 학생들을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고등학생들은 물론이고 중학생, 이제는 초등학생들까지 화장을 한다.]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오모(48)씨는 학생들의 화장은 이제 말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오씨는 “화장을 청소년기에 있을 수 있는 반항과 일탈 정도로 보기에는 이미 도를 지나쳤다”며 “민낯으로 등교해도 진한 화장을 하고 하교를 하는 게 일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는 수업시간에도 화장을 하고 앉아 있다. 수업에 들어가면 내가 고등학교 교사인지 대학교 교수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www.instiz.net/pt/3082647
[학생들에겐 화장을 해야 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서울 소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최모(15)양은 “친구들 모두 화장을 하고 다니는데 나만 안 하면 이상한 기분이 든다”며 “다른 ①학교에서는 화장을 안 하면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②소외되는 기분을 느끼기 싫어서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눈썹은 미술 시간에 쓰는 4B연필로 그리고 아이라인은 컴퓨터 사인펜으로 그리기도 한다. ③이렇게 화장하면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예뻐진 기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주대 심리학과 김은정 교수는 20일 “보통 ④청소년기에는 어른들을 따라 하려는 모방심리가 있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 학생들의 화장 문제가 더 두드러지는 이유는 다른 때보다 미디어의 힘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 교수는 “나만 튀게 되면 아웃사이더처럼 느껴져 주된 그룹에 들어가려고 하는⑤집단 동조현상이 일어나는데 또래 친구들을 따라 화장을 하는 학생들이 이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instiz.net/pt/3082647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의원은 “2012년 발표된 ‘여중생의 화장품 소비행동과 아이돌 연예인 모방행태’ 연구논문에 따르면, ‘아이돌 연예인이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써보고 싶다’고 응답한 학생이 58.9%나 됐다”면서 “많은 저가 화장품 브랜드들이 10대 청소년 연예인 모델을 기용해 립스틱·파우더·마스카라·아이라이너 등 청소년들에게 불필요한 색조화장을 과도하게 홍보하며 사용을 권장하는 ‘상술’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청소년에게 색조화장을 권장하는 화장품 회사들의 무분별한 광고 행태는 규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작용★색조화장은 무분별하게 쓸 경우 피부가 여린 청소년에게 위험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 FDA의 2007년 검사 결과에 따르면 립스틱의 경우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 중금속이 소량 포함돼 있어 무분별한 사용으로 체내에 축적되면 뇌병증, 암, 치매, 골질환 등의 질환을 가져올 수 있고, 아이라인, 마스카라 등은 오용 남용될 경우 안구 건조증, 각막염, 결막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http://news.zum.com/articles/2491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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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견해&논의점] 화장하는 이른 10대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청소년들의 화장은 과거에는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하는 것 이였다면 지금은 그들 사이에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이와 같은 사회 현상은 우리사회의 현재 외모지상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2014년 발표된 ‘청소년들의 화장품 사용실태 및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생 응답자 중 ‘초등학생 때 색조화장을 시작했다’는 답이 32.7%나 됐다. 라는 발표도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이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논의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청소년들은 많은 학생들이 사춘기, 자신의 신체와 외모에 많은 관심, 자기 주장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자아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과정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대체방안에 있어 그들(청소년들)의 개인적인 생각을 반영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에 첫 번째는 위에 있는 다양한 기사에서 볼 수 있듯 성인들의 욕심으로 인한 상술이 규제되어야 하며
둘째로는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압이 아닌 아이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사회현상에 대한 토론 수업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도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한 옳고 그름의 가치관를 키울 수 있는 학교 교육의 변화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1644630 상담교육학과 박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