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희진로&상담연구소 ▒
 

 

 
 
작성일 : 16-03-20 19:52
화장하는 10대들....
 글쓴이 : 숙명상담교육박… (182.♡.229.53)
조회 : 5,031  
화장하는 10대들....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는 여성의 영원한 관심사다. 나이는 중요치 않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노소를 막론하고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장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도구다.
문제는 이른 나이에 화장을 접하는 청소년들이다. 진한 눈썹, 하얀 피부에 빨간 입술을 한 교복 입은 학생들을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고등학생들은 물론이고 중학생, 이제는 초등학생들까지 화장을 한다.]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오모(48)씨는 학생들의 화장은 이제 말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오씨는 “화장을 청소년기에 있을 수 있는 반항과 일탈 정도로 보기에는 이미 도를 지나쳤다”며 “민낯으로 등교해도 진한 화장을 하고 하교를 하는 게 일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는 수업시간에도 화장을 하고 앉아 있다. 수업에 들어가면 내가 고등학교 교사인지 대학교 교수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http://www.instiz.net/pt/3082647
 
[학생들에겐 화장을 해야 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서울 소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최모(15)양은 “친구들 모두 화장을 하고 다니는데 나만 안 하면 이상한 기분이 든다”며 “다른 ①학교에서는 화장을 안 하면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②소외되는 기분을 느끼기 싫어서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눈썹은 미술 시간에 쓰는 4B연필로 그리고 아이라인은 컴퓨터 사인펜으로 그리기도 한다. ③이렇게 화장하면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예뻐진 기분”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주대 심리학과 김은정 교수는 20일 “보통 ④청소년기에는 어른들을 따라 하려는 모방심리가 있다. 하지만 최근에 와서 학생들의 화장 문제가 더 두드러지는 이유는 다른 때보다 미디어의 힘이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 교수는 “나만 튀게 되면 아웃사이더처럼 느껴져 주된 그룹에 들어가려고 하는⑤집단 동조현상이 일어나는데 또래 친구들을 따라 화장을 하는 학생들이 이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instiz.net/pt/3082647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의원은 “2012년 발표된 ‘여중생의 화장품 소비행동과 아이돌 연예인 모방행태’ 연구논문에 따르면, ‘아이돌 연예인이 사용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써보고 싶다’고 응답한 학생이 58.9%나 됐다”면서 “많은 저가 화장품 브랜드들이 10대 청소년 연예인 모델을 기용해 립스틱·파우더·마스카라·아이라이너 등 청소년들에게 불필요한 색조화장을 과도하게 홍보하며 사용을 권장하는 ‘상술’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청소년에게 색조화장을 권장하는 화장품 회사들의 무분별한 광고 행태는 규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작용★색조화장은 무분별하게 쓸 경우 피부가 여린 청소년에게 위험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 FDA의 2007년 검사 결과에 따르면 립스틱의 경우 납, 카드뮴, 알루미늄 등 중금속이 소량 포함돼 있어 무분별한 사용으로 체내에 축적되면 뇌병증, 암, 치매, 골질환 등의 질환을 가져올 수 있고, 아이라인, 마스카라 등은 오용 남용될 경우 안구 건조증, 각막염, 결막염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http://news.zum.com/articles/24913525
 
[나의 견해&논의점] 화장하는 이른 10대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청소년들의 화장은 과거에는 소위 일진이라고 불리는 학생들이 하는 것 이였다면 지금은 그들 사이에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이와 같은 사회 현상은 우리사회의 현재 외모지상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2014년 발표된 ‘청소년들의 화장품 사용실태 및 구매행동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생 응답자 중 ‘초등학생 때 색조화장을 시작했다’는 답이 32.7%나 됐다. 라는 발표도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이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논의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청소년들은 많은 학생들이 사춘기, 자신의 신체와 외모에 많은 관심, 자기 주장성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자아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과정 안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대체방안에 있어 그들(청소년들)의 개인적인 생각을 반영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에 첫 번째는 위에 있는 다양한 기사에서 볼 수 있듯 성인들의 욕심으로 인한 상술이 규제되어야 하며
둘째로는 무조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제압이 아닌 아이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사회현상에 대한 토론 수업 등을 제공하여 아이들도 다양한 사회현상에 대한 옳고 그름의 가치관를 키울 수 있는 학교 교육의 변화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644630 상담교육학과 박진향)

김은희연구소 16-03-21 17:01
 203.♡.148.249  
수고하셨어요.
한은혜 16-04-10 15:24
 211.♡.241.117  
이 기사를 보면서 어느 시대에서나 10대들 만의 트렌드가 있다고 생각한다. 화장 자체를 제재 하는 것보다 부작용으로 인한 사건들에 초첨을 맞춰 보는건 어떻까 생각해본다. 화장을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위험성을 청소년들에게 교육시키는것에 초점을둬야 된다고 생각한다.
장보라상담교육 16-04-12 21:35
 182.♡.199.100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요즘 아이들은 ..어휴.."이란말은 본인이 어렸을 당시에도 어른들 께서 하셨던 말이고 그말은 요즘도 공공연히 쓰는 말이기도 하다.  정보의 홍수에 발맞춰서 너무나 많은것들이 유행처럼 생겼다 사라지고 그런것들은 청소년들에게 더 가깝게 있는듯하다.
화장하는 십대들..자칫 잘못보면 학생인지 성인인지 가늠하기 어려운게 요즘 실태이다.하지만 그것을 막을수는 없을것 같다. 차라리 어느정도 인정하여 스스로가 조절하게 하는건 어떨까?
예를 들어 정기적으로 화장과 피부를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상영한다든지 메이크업 강사를 초대하여 강의를 듣는식의 열린 교육의 장을 말이다. 대신 일정의 상점이 있어야 하는데 그 상점은 학교에서 추천하는 우수 추천도서나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쓴다거나. 봉사나 선행(유기견돌보기,독고노인 말벗되어 드리기등..)이 이루워져서 받은 상점으로 강좌나 내 피부에 맞는 샘플을 받아보는 식이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수 있지않을까?
이의선상담교육 16-04-12 22:51
 211.♡.87.235  
길을 걷다보면 나이대를 예상할 수 없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진한 화장과 그들의 눈높이에서 예뻐보이는  난해한 스타일을 보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적도 있다.  영향을 받게 된 부분은 청소년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인 것 같다. 예쁘다는 연예인을 따라한 화장법, 다양한 스타일을 시각적으로 접하고 모방하는 부분이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같다. 지나친 언론플레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음악교육전공임… 16-04-13 19:48
 164.♡.213.55  
요즘에는 길에서 화장을 한 학생들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이제는 별로 이상하지도 않은 현상이다. 화장품은 엄마들만 쓰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졌던 시대는 지난 것 같다. 화장을 하는 것에대해 크게 규제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써도 영향이 별로 없는 화장품을 만들어야하는 시대가 온 것이 아닐까. 아마 이미 시작된 청소년 화장문화는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탓하고 하지말라고만 할 것이아니라 부작용을 막을 수 있고 청소년 화장법에 대한 강의를 한다던지의 접근은 어떨까 생각해본다.
전미애 16-04-14 06:33
 112.♡.190.91  
화장하는 고등학생, 중학생 심지어 초등학생을 보면 내가 보기에는 예쁘지 않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나도 눈썹을 그리지 않고 나가거나 비비 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자신감이 없어진다. 이렇듯 한창 얼굴에 관심이 많은 시기에 억지로 화장을 못하게 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것 보다는 화장을 하는 것이 낫겠다 싶기도 한다. 이 기사에서 보듯 대중매체와 화장품에 관한 홍보가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에게 영향을 많이 미치므로 ‘투명 메이크업, 한듯 안 한듯 메이크업’을 홍보하여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에게 옅은 화장법을 홍보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서희유아교육 16-04-14 18:30
 175.♡.30.31  
이 기사를 보며 만약 내 자녀가 어린 나이에 화장을 한다고 하면 나는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잠시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딱히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아이는 다른 친구들에게 예쁨받고 싶고 친구들 모두가 화장을 하고 있는데 자기만 화장을 하지 않으면 소외감과 불안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위의 전미애 선생님 글을 보니 '투명 메이크업' 이 매우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네요^^
철의여인 16-06-11 09:58
 106.♡.224.219  
어린시절을 돌이켜 보면 나도 청소년시절에 화장을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엄마 립스틱을 발라보고, 분도 두들겨 보고..
그때는 그것으로도 큰 잘못하는 것 같은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자연스럽게 화장품을 구입하고 화장정보를 교환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티비에 보면 또래 청소년들이 짙은 화장과 화려한 의상을 하고 노래하고 춤을 추고, 당연히 나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연예게 데뷔연령은 갈수록 어려지고 그로인해 따라하기로 인한 문제들이 제기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하기가 자연스러운 청소년기에 너만은 하지 말라고 할 것이 아니라 대중매체부터 실천하여 건전한 문화를 이루어 간다면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 까요?
민혜 16-06-13 10:30
 211.♡.58.113  
지금 근무하고 있는 학교 근처에 여중, 여고가 많이 있습니다.  퇴근할 때 여학생들과 자주 마주치게되는데, 그들은 진한 아이라인과 새빨간 입술을 칠한채, 재잘거리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제 눈에는 저 여학생과 이 여학생이 닮아보이고, 이 여학생은 아까 봤던 그 여학생과 같아 보입니다.
여학생들의 여가생활은 친구들끼리 저가 화장품숍에 우르르 몰려 쇼핑을 하고, 서로의 화장품을 자랑하고 소개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사실 성인 여성들도 이 화장품이 좋다, 나쁘다 라며 평가도 하고, 서로 화장품과 관련된 정보도 나누기에, 학생들이 화장품 품평회를 한다고 해서 잘못됐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고, 이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이 화장하는 것 자체를 문제시 삼고, 금지하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청소년시기에 너무 화장품에만 집중해서 시간을 소비한다는 게 문제가 되겠지요.
학생들이 어른을 닮아가고자 하는 모방심리, 친구들과 같아지려고 하는 집단동조심리를 인정하며,
학생들이 화장을 하고, 예쁜 옷을 입고자 하는 심리를 통해
더 지혜롭고 현명하게 자신을 꾸미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해 나가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이용하는건 어떨까요?
물론 학생들이 성숙하게 지혜롭게 자신을 가꿀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데에는 부모님 특히 '어머님'의 영향이 지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