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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1 09:41
[시선집중] "아침 먹고 등교하고 밤에는 자고 … 정상적인 삶 살고 싶어요"?
 글쓴이 : 고대상교이상대 (118.♡.204.19)
조회 : 7,126  
[출처: 중앙일보] [시선집중] "아침 먹고 등교하고 밤에는 자고 … 정상적인 삶 살고 싶어요"?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2017.04.1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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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 19대 대선 후보에게 바라는 '아동 공약'
“비현실 같은 현실은 지우개로 지우고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주세요.” 대한민국 아동들이 “우리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모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 1~2월 진행한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을 통해서다. 캠페인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 8600여 명이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아동정책·공약에 당사자인 아동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한민국 아동이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을 찾아보는 캠페인을 열었다”고 전했다.캠페인에는 총 1만1303건의 제안이 도착했다. 교육부터 안전·환경·국가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약이 줄을 이었다. 이는 10대 분야, 33개의 제안으로 추려졌다. 분야별로 보면 교육·학교 분야의 제안이 5603건(49.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폭력·안전이 1982건(17.5%), 놀이·여가·휴식이 975건(8.6%), 일자리(아르바이트)가 822건(7.3%), 복지가 648건(5.7%), 아동참여·정치가 378건(3.3%), 환경이 333건(2.9%), 국가안보·외교가 241건(2.1%), 보육이 181건(1.6%), 경제성장·균형발전이 140건(1.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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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교 분야
 
가장 많은 제안은 전반적인 교육시간 축소(1085건, 19.4%)다. 아침밥을 먹고 등교를 하고, 힘들 때는 쉬고, 밤에는 잠을 자는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다며 이를 위해 ▶전국 초·중·고 9시 등교제 도입 ▶야간자율학습 폐지 및 숙제 축소 등의 방안을 내놨다. 홍윤지(17·경기)양은 “공부시간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 시간이 없어 저녁밥은 편의점에서 컵라면이랑 주먹밥을 먹는데 혼자서 먹을 때가 많아 외롭다. 나처럼 이렇게 사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호소했다.사교육 축소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741건, 13.2%), 차별 없이 공부하고 싶다는 제안(715건, 12.8%)도 있었다. 이를 위해 ▶고교의무교육 및 초·중·고 무상교육 실시 ▶전국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학습준비물과 체험활동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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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폭력 분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을 근절 시켜 달라는 목소리(778건, 39.2%)가 높았다. ▶아동 성범죄 및 아동음란물 강력규제 ▶아동 대상 범죄 가중 처벌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제안(438건, 22.1%)과 교통사고·범죄·담배로부터 아동을 지켜달라는 제안(680건, 34.4%)도 있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전수조사 및 신호등 설치 ▶교통법규 강화 및 관리감독 강화 ▶가로등 및 CCTV 확대 설치 ▶위험지역 순찰강화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금연구역 지정 등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재난·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대한 제안(86건, 4.3%)도 눈에 띄었다. 노은정(11·충북)양은 “세월호처럼 언니·오빠·동생들이 죽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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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여가·휴식 분야
 
마음껏 뛰어 놀 놀이공간을 확대해달라는 목소리(685건, 70.2%)가 높았다. ▶동네 및 학교 놀이터 수 확대 ▶전국 놀이터 안전 점검 및 신속한 개·보수 ▶문화·여가시설 확대 등을 제안했다.놀이시간 확대에 대한 제안(218건, 22.4%)도 있었다. 아동은 물론 부모의 여가시간을 보장해 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정현도(11·대전)군은 “엄마·아빠가 퇴근이 너무 늦어서 같이 밥을 못 먹는다. 부모님이 ‘칼퇴’ 하셨으면 좋겠다”고 원했다. ▶놀이시간 보장 및 확대 ▶부모 및 보호자 정시퇴근 및 휴일보장 등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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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분야
 
가장 많았던 제안은 보육지원확대(150건, 82.9%)다. 아이를 엄마·아빠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국가도 함께 키워 달라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국공립 보육기관 및 공공 보육서비스 확대 ▶보육비 및 양육비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전지호(17·경남)양은 “어렸을 때부터 맞벌이 가정에서 자랐는데, 대부분의 문제를 혼자 해결하느라 많이 힘들었다”면서 “어두운 집에서 부모님이 올 때까지 안전을 위협 받으며 혼자 지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국가에서 돌봄기관을 확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출산 후에 부모가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31건, 17.1%)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출산 및 육아휴직 확대 ▶저출산 문제 해결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다훈(18·울산)군은 “회사에서 육아휴직을 쓰면 알게 모르게 차별을 받게 되고, 또 아예 쓰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이런 상황에서 누가 어떻게 아이를 키울 수 있겠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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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에 재학중이던 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 이데아’라는 노래가 유행을 했습니다. 절규하듯 내뱉는 노래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그걸로 족해(족해) 이젠 족해(족해)내 사투로 내가 늘어놓을래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리속에모두 똑같은것만 집어넣고 있어...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서태지의 소망처럼 학교는 바뀌었을까요? 제가 근무하는 학교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강북구 소재의 본교는 등교시간이 7시 35분입니다. 학생들은 7시 30분에 등교해서 교실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8시에 1교시가 시작되어 5시 10분이 되어야 방과후수업까지 모든 수업을 마칩니다. 저녁식사시간 50분이 지나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18시부터 23시까지 자율학습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심화반 학생들은 저녁 6시부터 7시 50분까지 교내에서 외부 학원강사들이 진행하는 방과후수업을 수강하게 됩니다. 집에 귀가하면 밤 11시 30분이 되며 잠깐 눈을 붙이고 다시 학교로 등교합니다. 잠시 집에 다녀온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수시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남은 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3학년의 경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가리지 않고 학교에 등교해 논술, 자율학습 등을 합니다. 저는 작년까지 3년간 고3 담임을 맡았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쉬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부라는 수단을 선택했고, 이 아이들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교사의 사명이라는 자부심으로 힘든 시간을 버텼습니다. 지금은 1학년 부장교사를 맡고 있습니다. 고3 학생들은 입시가 코앞이라 어쩔 수 없이 이런 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중학교를 갓 졸업한 고1 학생들도 휴일 자습을 제외하고는 고3 수험생과 똑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시들어 가는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은 저만의 경우는 아닐 것입니다. 지켜보는 부모님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저는 교육의 획일화에 찬성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자는 것도 아닙니다. 이 세상이 변해가는 속도는 하루가 다르게 빨리 변해 가는데 우리 학교 현장은 어째서 수십 년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일까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은 것입니다. 우리 학교가 과거에 묶여 변화하지 못하는 단적인 예로 스마트폰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모든 학교에서 시험 중에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해당시험 무효 처리되며 학생은 징계를 받게 됩니다. 스마트폰 속에 모든 답이 들어있다는 것을 학생도, 교사도,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어째서 스마트폰을 끄고 시험을 봐야 하는 것일까요? 세상이 변했다면, 우리 학교 현장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험을 봐야하는 것이 아닐까요? 스마트폰이라는 첨단 기술을 이용해 좀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교실 밖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은행업무, 쇼핑, 기차표 예매 등 못하는 것이 없는데 정작 교실 안에서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 되어버리는 이 현실은 오늘날 우리 교육이 가진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교실에서 배우는 것과 정작 현실에 요구하는 지식 사이에 점점 큰 차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을 바라보며 학생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모든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 그저 시키는 대로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죄인이 된 것 같습니다. 부디 이번 대선에서는 널리 미래를 내다보고 나무 한그루 심을 수 있는 현명한 리더가 탄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저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 합니다.
 
그럼 서태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전 교실이데아를 감상해 보실까요?
 
감사합니다.
 
 
 

고대상담이정훈 17-04-21 14:23
 1.♡.0.104  
다람쥐 채바퀴 돌듯이 마치 로봇처럼  똑같은 생활을 강요받고  획일화된 시스템  속에서 자기의 생각은 커녕  이미 만들어진 답을 원하는 사회가 융통성 없는 수동적인 아이들로 성장되고, 그런 아이들이 커서  만드는 또 다른 사회도 이미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뻔한 사회 아닐까? 란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존중받는 사회가 어서 빨리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대생교이다운 17-04-23 00:50
 211.♡.68.202  
모든 학창시절을 참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더 좋은 고등학교를 가면 경쟁을 안 할 거야, 더 좋은 대학을 가면 경쟁을 안 할 거야, 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면 경쟁을 안 할거야를 매해, 매번 생각했습니다. 한 학년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현실은 더욱 냉정했습니다. 획일화된 교육으로 우리를 가르쳤으면서 입사문제는 언제나 우리의 창의력을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작년에 교육봉사를 하며 제가 나왔던 중학교 학생들을 만났는데 그 학생들이 제게 가져온 문제는 대학서적에 나오는 문제, 수능모의고사를 가져와 물어봤습니다. 그 학생들은 아직 중2였습니다. '왜 벌써 이런 문제를 푸는 거야?'라고 질문하자 그 학생들은 '그래야 수능문제를 쉽게 풀죠'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저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중학교 때 미분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래야 수학문제를 쉽게 푸니까, 내신 잘 받아서 좀 더 좋은 고등학교가고 그래야 좀 더 좋은 대학가니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학생들은 점점 더 경쟁하게 되고 점점 더 입시라는 그 하나만을 보고 달리는 경주마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살면 정말 하나도 행복하지 않은데... 학생 땐 하고 싶은 것을 많이 경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 학생들은 참 많은 것을 잃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앞으로의 미래는 좀 더 밝고 하고싶은 것을 마음대로 할 수있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선 우리는 참 많은 노력을 해야겠죠?:)
고대심리상담이… 17-04-24 14:11
 58.♡.147.145  
워킹맘으로 6세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평온하게 친정부모님의 도움으로 비교적 마음 편히 맞벌이를 하고 있지만, 친정부모님이 편찮으시기라도 하면 당장에 아이를 키울 일이 막막한게 현실입니다. 법적으로 어린이집 종일반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어린이집도 허다한데, 혹여 내 아이에게 피해라도 갈까봐 '내 아이만 종일반을 운영해서 봐달라'고 할 수 도 없습니다. 이런 현실 때문에 어린이집 앞에 태권도 학원 차량이 와서 픽업을 하고, 태권도가 끝나면 피아노 학원 차량이 와서 픽업을 하는 식으로 일명 '뺑뺑이'를 돌리는 동료 부모들도 많습니다. 양육의 1차 책임은 부모에게 있는 것이 맞지만,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대국교김근아 17-04-24 17:08
 163.♡.115.146  
고3 수험생 시절 '당연하게' 여겼던 '비정상적인' 생활 습관이 오늘날의 학교에서도 반복된다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한 문제 더 풀려고, 한 문제 더 맞으려고 '비정상적인' 생활에 뛰어드는, 아니 뛰어들어야만 하는 우리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물론 오늘날의 교육 환경이 이전에 비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줄세우기식 평가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사회 병리적 현상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청소년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찾아주기 위해서는 우리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노력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더 깊게 생각해 볼 문제이긴 하지만요..!
고대상담교육조… 17-04-29 10:06
 180.♡.164.209  
상담심리교육 조은아 입니다.  저도 초등4학년 6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저도 쳇바퀴돌듯이 돌아가는 하루가 너무 힘든데 또 그런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 부모님도 맞벌이 부부였지만 지금의 우리 아이와는 다르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의 차이가 있다면 부모의 욕심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교육에 대한 공략 모두 잘만 지켜진다면 좋을 듯합니다. 그 전에 우리 부모들이 먼저 아이들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이루는 사회가 우리의 아이들이 진짜로 배워야 할것이 무엇인지 진짜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전에 제가 변해야겠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대수교이슬비 17-04-30 20:15
 49.♡.203.49  
이제는 모든 학생들에게 똑같은 것을 강요하기보다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더 관심있는지를 찾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여 직업체험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이러한 활동을 고등학교까지 어떻게 확장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고등학교까지 확장하여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사회가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대미교서문이 17-05-02 02:09
 121.♡.249.134  
저의 학창시절을 돌이켜 보면 대학입시라는 목표를 위해서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달려온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쩌면 저는 이러한 경험들을 조금이나마 바꿔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교사를 꿈꾸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의 선생님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면서도 고민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아갈 사회 속에서 이른바 '잘 사는' ,'인정 받는' 사람으로 사회에 속하는것이 가치있는 삶인 양 치부해 버리는 사회에 이념속에서 어쩔수 없는 가르침이 아니였을까요.  어차피 쉽게 바뀌기 어렵다면 이제는 할 수 있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노력을 실현해보는 세대가 되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가치있는 주인된 삶을 위해 주목하는 것이 당연하게 실현되길 바랍니다.